외출을 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화장실이다. 수술로 인해 소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항상 급해진다. 이 부분이 항상 걱정이다. 게 맛살, 두유, 계란, 다크 초콜릿 파운드 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외출 때문에 냉장고에서 간단하게(?) 꺼내 먹었다. 지금 사진을 보니 두유가 남양이다. 남양제품은 안 먹지만, 와이프가 못 보고 구입을 한 듯 싶다. 게 맛살은 이것저것 종류별로 구입해 먹어봤는데, 그냥 비싼 게 맛있다. 선물 받은 다크 초콜릿 파운드, 오늘의 주인공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주식이 되어버린 빵. 그런데 빵값이 너무 비싸단 생각이 든다. 비싸다 비싸다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말이 안 된다. 저거 한 봉지의 가격이 4,000원이다. 놀랍다. 아무리 수제 빵이라도 절대 내 돈 주고는 구입은 하지 않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