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고 싶다 체력이 조금씩이라도 좋아지는지 모르겠다. 현재의 내 체력으로는 계단을 오르는 것도 힘겹다. 여행 또한 무리다. 그래서인지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우선 무리를 해서라도 경주에 가고 싶다. 두번의 경주 방문이 있었지만 또다시 가고 싶다. 가을의 불국사와 대릉원의 낙엽들이 나를 부른다. 고대사에 관심을 가질수록 점점 매력적인 경주. 올해는 어렵겠지만, 내년을 위해서라도 하나씩 여행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해야겠다. 일상생활소식 2021.10.13
담배 and 잡담 몸이 많이 불편해서, 아파트 내에서 소심하게 운동을 한다. 대략 1km 정도를 걷는 것 같다. 걷다 보면 좋지 않은 모습을 몇 가지 보게 된다. 그중에 가장 못마땅한 부분이 있는데, 담배가 원인이다. 흡연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괜찮다. 마스크를 쓰고 잡담을 하는 것 또한 괜찮다. 하지만 침을 폭포수처럼 뱉는 모습은... 혐오 그 자체. 그리고 담배를 피우면서 잡담을 하는 모습을 보면 불쾌하다. 마스크를 쓴 채로 담배를 피울 수 없으니...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 Copyrightⓒ2021 Jang Dong Hee 경인포_gyeonginfo 일상생활소식 2021.10.13